호주와 호주 사람들
애버리지널과 토레스 해협 도서민
호주의 첫 주민은 애버리지널과 토레스 해협 도서민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 이어져 온 문화와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애버리지널은 역사적으로 호주 본토와 태즈메이니아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고고학 기록은 약 65,000~40,000년 전 호주 도착을 나타내지만, 애버리지널은 자신들이 이 땅의 창조 이야기의 중심이며 그 이야기가 시간의 시작부터 이어진다고 믿습니다. 토레스 해협 도서민은 퀸즐랜드 최북단과 파푸아뉴기니 사이 섬들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오래된 믿음과 전통은 오늘날에도 삶을 이끌고 있습니다. 땅과의 깊은 유대는 이야기, 미술과 춤으로 표현됩니다. 다양한 원주민 문화는 호주 국가 정체성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애버리지널과 토레스 해협 도서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5부 「오늘의 호주」와 제6부 「우리의 호주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럽인 정착 초기
1788년 1월 26일 영국에서 죄수 수송선 11척으로 구성된 ‘제1함대’가 도착하면서 유럽인 정착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영국 법은 엄격했고 감옥은 많은 수감자를 모두 수용할 수 없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 정부는 지구 반대편의 새 뉴사우스웨일스 식민지로 죄수들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초대 총독은 아서 필립 선장이었습니다. 식민지는 살아남았고 더 많은 죄수와 자유 이주민이 도착하면서 성장·발전했습니다. 호주 다른 지역에도 식민지가 세워졌습니다.
초기 자유 이주민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왔습니다. 이 유산은 호주의 근현대사, 문화와 정치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1851년 뉴사우스웨일스와 빅토리아 식민지에서 금이 발견되어 골드러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부를 찾아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당시 도착한 중국인은 유럽 밖에서 온 최초의 대규모 이민 집단이었습니다. 10년 동안 호주 인구는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호주 국가의 형성
1901년 각 식민지가 주들의 연방으로 통합되어 호주 연방이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새로운 호주 헌법에 따라 국회, 정부, 고등법원 등 민주적 국가 기관이 설립되었습니다. 1901년 인구는 약 400만 명이었지만 애버리지널과 토레스 해협 도서민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1967년 국민투표 이후에야 공식 인구 추계에 포함되었습니다.
20세기 전반 이민 규모는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습니다. 영국인의 정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프로그램이 있었고 많은 사람이 이주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유럽에서 수백만 명이 고향을 떠나야 하면서 영국 이외 지역의 이민 물결이 일어났습니다. 많은 유럽인이 새 삶을 시작하러 호주에 왔습니다.
최근 이민·난민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호주로 왔습니다. 가족과 함께 살거나 새 삶을 시작하기 위해, 또는 빈곤·전쟁·박해를 피하기 위해 이주했습니다.
지난 두 세기 동안 호주 인구의 다양성은 커졌습니다. 다양하고 번영하는 사회는 세계와 호주의 연결을 강화합니다. 국민의 다양성을 기념하는 동시에 결속력 있고 통합된 국가를 만들고자 합니다.



